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백캠핑의 대명사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오픈행사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오픈행사


지난 9월 19일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오픈행사가 있어 

지인들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애니기어 분당/판교점은 분당선 이매역 1번 출구 나와서

2분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타원형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어요




애니기어(http://www.anygear.co.kr)는 

다음 카페로 시작하여 지금은 캠핑/아웃도어 분야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명실상부 탑 브랜드에 올라있는데요


처음에는 용품 1~2품목을 수입을 하다가 

현재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 

우수한 브랜드(아크테릭스, 몬츄라 등)

 제품들을 다량 수입하고 있습니다.



애니기어는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회원님들의 성원에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가격에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해 가고 있는데요



애니기어를 이끌어 가고 있는 소박하고 소탈한 

오승동대표의 면모를 보면

누구나 쉽게 애니기어의 철학과 서비스정신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많은 쇼핑몰과 카페, 구매대행 사이트가 있지만 

당일배송이 이루어지는 곳은 몇군데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애니기어는 늘 준비된 제품만 판매하며 

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주문하시면 내일 받으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풍경입니다.

보통 타원형의 매장은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를 하는데

많은 아이디어와 공수가 들어가는데요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으로 아웃도어 전문매장답게 

캠핑나온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니기어 오승동대표가 

손수 한땀한땀 심혈을 기울여 가며 

자재를 고르고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사실 아세요? 








총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테마가 있고

백캠핑이나 가족들과 캠핑장에서 갔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를

공간과 함께 잘 구성해 놓아서 편하하게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옥상에는 전체를 원목으로

장식하여 마치 야외 캠핑장에 온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날도 캠핑관련 사업자 대표님들과

파워블거분들도 많이 참석해서 서로가 친구나 이웃처럼

허심탄해가 담소를 나누면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오픈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각종 캠핑장비와 캠핑메뉴를 통해 

도심이 아닌 자연속에서 많은 친구를 사귀는 시간을 갖게되어

보람됐으며 이날 애니기어 분당/판교점 오픈행사를 위해 

참석해준 우리 범띠 모임 CEO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블로그아카데미 정의장대표, 인베트 김종철대표, 

캠핑온 이욱택대표, 디자인아트 임화연 대표

토키오 홍상현대표, 스마일캣 심후남 이사

맘스다이어리 임민상 대표, 그리고 저!

사진에는 없지만 애니기어 오승동 대표도 당근 참석했지요~



앞으로도 애니기어가 국/내외 우수한 브랜드를 좋은 가격에 

고객과 호흡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애니기어여 영원하라~~~^^ 







2014년 12월 9일 화요일

[플라톤아카데미] 어떻게 살것인가? 질문하는 힘 -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플라톤아카데미] 어떻게 살것인가?

질문하는 힘 :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일기예보에는 오후부터 비가 올것이라고 하여 

내심 우산도 챙기고 부진런도 떨었습니다.

오후 하늘은 양떼구름이 수놓을 만큼 청명했는데요


퇴근과 더불어 서둘러 달려간 고려대햑교 인촌기념관

오늘은 두번재 강연으로 [플라톤아카데미] 어떻게 살것인가?


이석재 서울대학교 교수의 "질문하는 힘 :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

을 주제로 어떤 강연이 펼쳐질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와 같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이 일찍 내려있는 

캠퍼스는 분수, 조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죠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을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번에 수강자가 많아서 저는 맨뒤에 서서 강연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사전 예약자에게 지정적을 배정해 주어 좋은 자리에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는 철학자가 말하는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어떻게 살것인가? 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이석재 교수가 말하는 다섯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다섯가지 질문

1. 무엇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2.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3. 좋은 논증이란 무엇인가?

4.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5. 이전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석재 교수님은 실험과 과거 철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론, 형이상학, 논증법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위트있게  진행을 해 주셨는데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자유의자와 결정론, 좋은 행동의 기준

공리주의, 도덕적의무론에 대해 

유명한 사례를 바탕으로 청중과 호흡하며(질문하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주셨어요~~







열정적인 강연이었던지 중간에 외투를 벗고 무대를 장악하는

매너까지 보여주셨는데요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 나중에 꼭 TV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 이석재 교수님은

나는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정말로 무엇을 잘하는가?

에 대해 질문하고 양자의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중 중 3명에게 질문을 받으셨는데...

저도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좋아하는일과 잘하는일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인내를 갖고 자기관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해 주셨어요~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에도 객석을 가득매우고

계단에서 강연을 듣는 사람이 넘쳐 날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본 강연의 내용은 내년초 부터 SBS CNBC에서 1년간 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시간을 내어 시청해 보시면

삶과 자신에 대한 의문들을 해소하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강연이 끝나고 동대문의 터줏대감 토키오 홍상현 대표와

함께 강연에 참석한 인베트 김종철 대표와 가볍게

치맥을 하며 오늘 있었던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에

대에 이야기 하며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더 잘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 보다 전진하는 삶을 위해 

매 순간 파이팅 하세요~~^^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매그제이]합리적인 가치에 끌리다.

[매그제이]합리적인 가치에 끌리다.

도도한 퀄리티를 고수하면서도 가격저항을 최대한 낮춰
합리적인 오피스룩으로 알려진 매그제이를 방문했습니다.

평소 존경해오던 매그제이(주,재키에프엔씨) 주석희대표님을
뵙는 순간 너무 반가워 포응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꾸~욱 참았습니다.

올해 성신여대 앞 패션빌딩으로 사옥을 옮긴 매그제이는
브랜드 철학만큼이나 모던하고 비교를 거부하는
합리적인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매그제이의 브랜드 에피소드는 주석희대표님의

브랜드와 삶에 대한 애정이 깊이 뭍어나 있습니다.


Brand Episode


짝사랑… 벌써 열여덟해가 되어간다.

재키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1996년 가을이었습니다.
숙녀였던 저는 어린 소녀보다 세상물정을 더 몰랐어요
처음 을지로 지하상가에 자주 가던 숙녀복 코너를 인수받게 되었을 때만 해도
“내가 좋아하는 옷 다른 사람도 좋아 할 꺼야” 하는 막연한 생각에
잘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종자돈 탈탈 털고 주변에 도움까지 받아
저의 가슴앓이는 시작됐습니다.

사무실에서 목소리 한번 못 냈던 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재키와의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고객에게 인사 하는 것도 왜 그리 부끄럽고 힘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설레임이 싫지 않았습니다날을 거듭할수록만남을 거듭할수록
더욱 빠져들게 되었죠

아침출근시간에 맞춰 문을 열고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10시가 되어 문을 닫았어요
그리곤 곧장 새벽시장으로 달려가 내일 고객과 만날 재키를 찾고만나고
코디 하다 보면어느새 새벽 동을 맞기가 일수였습니다.

그런데 피곤하지 않았어요 내가 사랑하는 거니까내가 더 간절한 거니까
짝사랑이 늘 그렇듯…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마음은 애틋하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18년…
숙녀도 세월의 흔적을 맞았고 몇 번의 아픔과 약간의 눈물과 저린 가슴을 보듬고 이제 또 미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변함 없었던 고객들의 응원과 신뢰가 저와 재키를 한 층 성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체제작 90%이상,  명품급 소재사용,  15년간 합리적 가격 고수,
재구매율35%,  3년이상 단골고객 8,000

변함없이 고객과 함께 하겠습니다

매그제이 주석희 대표님의 고투의 삶을 들여다보는것 같아서
아~ 눈물나네요^^










Brand Prologue


높은 가격이 아니어도 최상의 퀄리티를 실현함으로써 
입는 분의 매력적인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싶었습니다.
절제 된 클래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녀만의 창조적인 모던 력셔리 매그제이

내가 만들어주고 싶은 그녀의 옷은
그녀의 꿈과 열정을 대변해주기에
가볍지 않아야 하고
그녀의 자유로는 욕망을 채워주어야하기에
독창적이고 경계가 없어야 합니다.

모호하지만 명확한그래서 매력적인
그녀의 젊음처럼 매그제이는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입니다.






Brand Story


그녀는 자유분방한 모범생이다.
좋은 전통은 자유를 더 유익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자유분방함이란 타인에게 더욱 예의 바르기 때문이다.

그녀는 느린 여행가이다.
진정한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거라며 차곡차곡 걷기만 한다.

그녀는 고집스런 리더라서 쉽게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조류의 깊이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욕심 많은 자신을 넘어뜨려야 비로소 진심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

그녀의 매력에 끌리다


브랜드스토리에서는
매그제이라는 브랜드와 주석희 대표님의 성향이 
잘 뭍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그제이 본사에서 잠시 말씀을 나눈 후

인근에서 함께 저녁식사겸 더위을 달래기 위해
치맥을 가볍게 한 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도소프트(고도몰) 전수용대표님을 모시고
다시한번 매그제이 주석희 대표님을 찾았습니다.
변함없는 미모와 다정한 모습으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요
이 날은 사업과 경영, 조직관리 등
회사운영 전반적인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개선책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소프트(고도몰)과 매그제이는 친구처럼 가까우며 도움이되는
친구처럼 우정을 더욱 넓혀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