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아카데미] 어떻게 살것인가?
질문하는 힘 :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일기예보에는 오후부터 비가 올것이라고 하여
내심 우산도 챙기고 부진런도 떨었습니다.
오후 하늘은 양떼구름이 수놓을 만큼 청명했는데요
퇴근과 더불어 서둘러 달려간 고려대햑교 인촌기념관
오늘은 두번재 강연으로 [플라톤아카데미] 어떻게 살것인가?
이석재 서울대학교 교수의 "질문하는 힘 : 철학자가 던지는 5가지 물음"
을 주제로 어떤 강연이 펼쳐질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와 같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이 일찍 내려있는
캠퍼스는 분수, 조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죠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을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번에 수강자가 많아서 저는 맨뒤에 서서 강연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사전 예약자에게 지정적을 배정해 주어 좋은 자리에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는 철학자가 말하는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어떻게 살것인가? 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이석재 교수가 말하는 다섯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다섯가지 질문
1. 무엇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2.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3. 좋은 논증이란 무엇인가?
4.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5. 이전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석재 교수님은 실험과 과거 철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론, 형이상학, 논증법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위트있게 진행을 해 주셨는데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자유의자와 결정론, 좋은 행동의 기준
공리주의, 도덕적의무론에 대해
유명한 사례를 바탕으로 청중과 호흡하며(질문하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주셨어요~~
열정적인 강연이었던지 중간에 외투를 벗고 무대를 장악하는
매너까지 보여주셨는데요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 나중에 꼭 TV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 이석재 교수님은
나는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정말로 무엇을 잘하는가?
에 대해 질문하고 양자의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중 중 3명에게 질문을 받으셨는데...
저도 그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좋아하는일과 잘하는일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인내를 갖고 자기관찰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해 주셨어요~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린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에도 객석을 가득매우고
계단에서 강연을 듣는 사람이 넘쳐 날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본 강연의 내용은 내년초 부터 SBS CNBC에서 1년간 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시간을 내어 시청해 보시면
삶과 자신에 대한 의문들을 해소하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강연이 끝나고 동대문의 터줏대감 토키오 홍상현 대표와
함께 강연에 참석한 인베트 김종철 대표와 가볍게
치맥을 하며 오늘 있었던 플라톤아카데미 이석재 교수편에
대에 이야기 하며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더 잘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 보다 전진하는 삶을 위해
매 순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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