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개관하여 46년째를 맞이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
"국립현대 미술관"
지난 8월말, 가족들과 국립 현대미술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86년 과천관을 시작으로 1998년 덕수궁관 개관, 2013년 서울관에 이어 2017년 청주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관에 다녀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은 건축, 공예 뿐만아니라 디자인까지, 시각예술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들어온건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작품이었는데요 지하에서 지상까지 이어지는 공간(허공)에 다양한 배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하늘위에 선착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올해의 작가상이라고 해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열리고 있었고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곳곳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0년 위대한 흐름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이라는 카피가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전시명과 사진이 일치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진행중인 전시들은 "文, 향 Graphic Symphonia"와 "2015년 현장제작 설치 인터플레이" 그리고 "권진규 아카이브전 : 작은 뜨락을 거닐다"등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현대카드에서 건축디자인 전시도 했었는데 미처 둘러보지 못하고 나온게 아쉬웠어요
여름의 끝자락, 시원한 공간에서 오늘 가족들과 문화 회식 제대로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안내
-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 발권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 화,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수, 목, 금, 토요일 : 오전10시 ~ 오후9시(야간개관 오후 6시~ 9시 무료관람)
입장료는 경복궁과 마찬가지로 일반인 4,000원이며, 65세이상 어르신과 24세미만 청소년은 무료관람 입니다.
주차는 기본 1시간 2,000원이고요 매 15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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