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앱'을 만들고 '앱스토어'에 등록까지 가능한
모바일솔루션 기업 "라원크리에이티브"
누구도 타인에게 상처 줄 권리가 없다.
라원크리에이티브 장영환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된 지도 한달이 지난 것 같습니다.
2008년까지 SI(System integration : 시스템 통합)회사에서 부서장으로 근무를 하다가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I업체의 특성상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사람을 채용하고 종료되면 해고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간에 프로젝트 부서장을 하면서 몇 일밤을 지세우고 회사 인근 사우나에서 잠깐 쉬었다가 또 다시 밤을 세던 동료를 해당 프로젝트 종료 후 퇴직을 권고해야 하는 상황이 가장 힘들었다는 장영환 대표!
그래서 그는 과감하게 회사에서 나와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창업했을 때 전 직장에서 함께 팀원으로 있던 동료들 몇 명과 의기투합하여 SKT, 삼성계열사 몇 곳, 정부기관 및 관공서, 금융회사 등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절대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에게 상처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상처 줄 권리가 없다'는 금언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장영환 대표는 요즘 누구나 쉽게 모바일앱을 만들고 등록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에 푹 빠져 있었는데요.
성역은 없다. 보편적 서비스는 쉽고 저렴해야 한다.
다행이 그 기술력을 인정한 주변 지인들의 소개와 입소문으로 크고 작은 커뮤니티나 쇼핑몰 운영자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 쇼핑몰이나 회사의 웹사이트를 만드는데는 적게는 1~2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또는 수억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이 들었었지만, 고도몰, 메이크샵, 카페24같은 전문 호스팅업체가 솔루션화 하면서 무료부터 매월 몇 만원의 사용료만 내면 쉽게 홈페이지나 쇼핑몰을 만들 수 있게 되었죠. 모바일웹이나 앱도 최근 몇 년 동안 붐이 일면서 '부르는게 값'인 경우도 많았는데, 모바일앱 제작도 솔루션화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고 앱스토어 등록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라고 수줍게 이야기 하는 장영환 대표.
그래서 라원크리에이티브의 앱제작 서비스는 무료에서 부터 안드로이드나 ios에 따라 10~50만원 사이로 제작이 가능하며 앱스토어 등록도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런칭 단계여서 모바일스킨의 경우 무상으로 제공해 주기도 한다고 하니... 직원을 내 가족처럼 대하려고 하는 장영환 대표의 철학이 서비스에도 그대로 묻어 난다고 볼 수 있겠죠~
30분여 짧은 대화 후 영업 프로세스와 노하우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면서 외모에서 풍기는 훈훈하고 반듯한 그의 성품이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했습니다.
사회에서 만나 선/후배로 지내고 있는 장영환대표의 철학이 깃든 모바일앱 제작 솔루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공헌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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