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분홍코끼리] 가장 먼저 고객의 마음에 귀 기울입니다.

[분홍코끼리] 

가장 먼저 고객의 마음에 귀 기울입니다.



난 6월 중순, 대한민국 10대 쇼핑몰로 유명한 분홍코끼리(제이앤와이 스타일) 강정희, 여은경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홍코끼리는 여성신발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인데요 디자인 예쁘고 품질이 뒤어나면서도 가격은 중저가로 판매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여성신발 전문 쇼핑몰입니다.









분홍코끼리는 제 자식과 같습니다.

분홍코끼기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여은경은 대표는 말한다. "2001년 대기업에 다니다가 큰 아이를 각게 되었어요, 하지만 항상 야근에 주말까지 일을 해야 하는 환경에 몸도 피곤했지만 무엇보다 '나와 가족을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퇴사를 하고 태국여행을 갔어요, 그 곳에서 디자인이 예쁜 가방에 매료되어 그걸 팔아봐야 겠다고 다짐한 것이 현재 분홍코끼리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가방을 팔았을 때 너무 잘 팔려서 깜짝 놀랐어요. 그러다 유행이 지나가자 국산 가방을 디자인하여 팔기 시작했는데 그 때 신발을 조금씩 DP(디스플레이)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주력상품인 가방보다 DP한 신발이 더 잘나가는 거 있죠~ 그래서 지금은 신발이 메인 상품이 되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올해로 사업 15년차인 분홍코끼리는 큰 아들과 나이가 같다. 그리고 지금 둘 다 사춘기에 접어 들었다고 말한다. 아마도 자녀나 분홍코끼리가 앞으로 더 큰 세상에 진출하기 위한 과도기라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Key Number : 15, 3000, 60만 

분홍코끼리는 올해로 15년에 접어드는 청년 기업이다.
현재 분홍코끼리의 의미에 대해 묻자 여은경 대표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올해로 15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60만명이 넘는 고객이 분홍코끼리의 회원으로써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고요, 하루에 3,000건 이상의 배송상품이 고객과 만나게 됩니다. 앞으로도 저의 역할은 분홍코끼리를 만들어가는 가족들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고민하며 더 많은 이익을 함께 나누고 환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그 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애로사항들을 인터뷰하면서 고도몰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구하는 자리였다.

분홍코끼리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고객님께 드리는 다짐으로 아래와 같이 갈음했다.




[분홍코끼리 가족이 고객님께 드리는 다짐]

첫째, 고객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합니다.
둘째, 편한 신발로 고객님과 어디든 함께 하겠습니다.
세째, 인터넷 쇼핑으로 신발을 구매하는 것이 얼마나 쉽고 편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네째, 좋은 질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습니다.
다섯째, 고객님의 상품은 정성을 담아 준비하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하겠습니다.





15년간 알뜰살뜰 절약하여 최근에 조그만 사옥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여은경 대표님
곧 사랑하는 분홍코끼리 가족들과 새 둥지에서 고객들의 마음에 더 깊게 다가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셀렌다고 한다. 앞으로 한 층 훈훈하게 장성한 분홍코끼리(제이앤와이 스타일)를 두 손 모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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